비끄 스토리
7평 짜리 교습소 원장에서 프랜차이즈 미술 가맹점 대표가 된 이유,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비끄아트 이야기
아동미술학원 창업을 알아보고 계신가요? 프랜차이즈로 하고 싶은데 미술학원 프랜차이즈가 많아서 고민이신가요?
비끄아트라는 프랜차이즈는 새로 생긴 곳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비끄아트의 솔직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항상 스스로를 어린이와 동물들을 사랑하는 교육자라고 소개하는데요. 저는 사실, 전업 도예작가를 꿈꾸던 도예전공 학생이었습니다.
예술고등학교에서 도예학과로 진행해 흙과 사랑에 빠져 일반대학원에 진학하고 개인전도 열며 도예가로서의 길을 가던 중,
회전근계파열로 인해 어깨를 사용하지 못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중등정교사2급자격증이 사용가능한 중고등학교가 아닌 포스코교육재단 산하에 있는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는 사립초등학교라 미술교사로 전공자를 채용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봉사동아리에서 보육원 봉사 정도로만 생각했지,
아동 미술을 할거란 생각은 절대 하지 못했었습니다.
포스코 교육재단에 입사하여 3,4학년 미술수업을 맡고, 그 다음해에는 5,6학년 미술수업을 맡아서 초등학교 미술전담 교사로 재직 했습니다.
정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시간은 너무나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즐겁게 일한 덕분인지 성과도 계속 따라주어, 융합과학 대화 과학미술대회도 시대회1등, 도대회 입상. 그리고 나가는 전국 대회마다 단체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제 전공인 도예수업이 공교육에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곡초등학교를 퇴사하고 서울에 있는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등학교에 미술강사로 재직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더욱 더 입체수업에 대한 강한 갈망이 생겼습니다.
보여지기 식의 미술이 아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미술수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원하는 미술이 아닌 아이들 연령과 성향에 맞는 수업을 진행 하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로 저는2017년 8월, 7평 짜리 작은교습소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1700만원을 대출받아 보증금1000만원에 월세 90만원 짜리 응암동에 작은 1층 상가를 임대하고, 남은 700만원으로 남편과 셀프인테리어로 교습소를 만들었습니다.
월급 200만원 받던 직장인이 어떻게 매달 90만원인 월세를 감당해야할지 정말 막막 했었고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7평의 좁은 공간에서 도자기가마 까지 두고 공방 겸 미술교습소로 운영했습니다.
혼자서 80명 까지 수업 했는데, 다른 일이랑 병행 하다보니 지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축복이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미술관 투어도 진행하고 정말 열정이 넘치는 원장이였습니다.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고, 특히나 매달 하는 도자기 수업은 정말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수업이야! 하는 만족감으로 미술선생님 모임 카페인' 미모숲'에 제 수업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만 해도 도예의 인식이 낮아 도예수업을 미술학원에서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대부분 예전 스타일의 도예수업을 고수했기 때문에
포터리쏘의 도예수업은 미술선생님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 수업을 도예로 한다고? 도자기가 이런색도 나온다고? 도자기에 금칠도 할수 있다고?'
아동도예의 센세이션을 불러온 것이죠.
수업을 공유하다보니, 도예를 배우고 싶다는 미술선생님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은평구 응암동 까지 배우러 오신다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2018년 아동도예지도사 1기를 시범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1기 선생님들은 아직도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
2019년도에 정식으로 아동도예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이 되었습니다.

전국의 미술학원 선생님들의 관심 덕분에 아동도예지도사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또 많은 분들께서 이 자격증을 취득하셨습니다.
코로나를 겪으며 더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혼자 하는 미술학원이 지쳐 세탁소 옆으로 학원을 옮기게 되었고, 이 때에는 첫 전시회도 열였습니다.
전화위복의 사건이지요.

그렇게 보조교사도 없이 혼자서 전시회를 준비했어요.
고양이가 그린 그림 미술 전시회를 ..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 이였고, 우물안 개구리 였습니다.
이때는 코로나19가 터진 시기였지만 다행히 빠른 온라인 전환 수업으로 인해 타격이 없었어요.
미술수업 키트를 제공하고 빠르게 수업을 줌과 유튜브로 변경했지요.

그렇게, 재밌게 하다보니 도예커리큘럼을 팔아 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그렇게 '비끄아트 세라믹'을 만들어, 이미 미술학원 하고 계시는 원장님들께 도자기 커리를 판매하게 되었어요. 그때가 바로 2020년 6월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간이 생기게 된 전국 각지의 미술학원 원장님들이 이곳에서 도예를 배우게 됩니다.
아래가 바로 첫 비끄아트 본사입니다.

그렇게 도자기 뿐만 아니라 저의 프로젝트 수업을 함께 구매 하고 싶다는 선생님들의 등장으로,
2021년 2월 비끄아트 과천점을 시작으로 미술 프랜차이즈가 시작됩니다.
2024년 1월 약 3년이 흐른 지금 인사동에서 3번의 정기전시회를 거쳤고,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 커리쿨럼을 만들어 전국의 아이들 수업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끄아트는 본사가 먼저 생긴 것이 아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의 교사가 한층 한층 쌓아 올린 브랜드 입니다.
빚고 그리는 미술이라는 뜻의 비끄아트 미술은 아이들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해,
결정적시기의 인성 형성에 중대한 사명감을 가진 저와 연구진들이 수업을 만듭니다.
그래서 자신있습니다.
비끄아트는 쉬운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만족도가 정말 높은 프랜차이즈 입니다.
저의 교육관과 일치하시다면 비끄아트를 선택하시면 행복하실 겁니다.
3년만에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성장했냐고요?
바로 교육의 본질과 진심에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 수업이 너무 행복한 사람으로 원장님들께도 행복을 전파하고 아이들을 위해 연구하겠다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현재 비끄아트는 전국의 70개 지점이 오픈되었고, 오픈예정인 지역도 많습니다.
타 프랜차이즈10개가 있는 지역에 비끄아트는 1개가 있는 이유는 가맹권이 매우 넓습니다.
넓은 가맹권으로 지역선점을 하게 되신다면, 다른 비끄아트가 들어올 수 없습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비끄아트를 선택하실 생각이라면 빠른 지역 선점이 먼저입니다.
또 비끄아트는 원장세미나를 통해 원장님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비끄 패밀리 데이를 통해 비끄원장님 자녀들의 행복권을 보장합니다.

행복한 아이로 교육하는 행복한 선생님이 되고 싶으신가요?
비끄아트라는 프랜차이즈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2025년 가맹점 모집중입니다.